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9
나랏말싸미 The King's Letters 2019 “이깟 문자, 주상 죽고 나면 시체와 함께 묻어버리면 그만이지” 문자와 지식을 권력으로 독점했던 시대 모든 신하들의 반대에 무릅쓰고, 훈민정음을 창제했던 세종의 마지막 8년. 나라의 가장 고귀한 임금 ‘세종’과 가장 천한 신분 스님 ‘신미’가 만나 백성을 위해 뜻을 모아 나라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한다. 모두가 알고 있지만 아무도 모르는 한글 창제의 숨겨진 이야기! 1443, 불굴의 신념으로 한글을 만들었으나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도', '기생충', '마약왕', '제5열', '밀정', '택시운전사', '변호인', '관상', '설국열차', '청출어람', '하울링', '푸른소금', '의형제', '작은 연못', '박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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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4. 17:12